광주도수치료 - 도수치료의 기원에 대해! [광주 북구 첨단 재활병원 더나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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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병원입니다.

오늘은 근골격계 비수술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도수치료의 발생 기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양에서 발생된 전통적인 치료기술을 제외하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형도수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기록 상 도수치료 기법 중하나인 관절가동술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BC 460 ~ BC 370)입니다. 히포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 의학의 중심 역할을 한 사람으로 기원전 3세기 알렉산드리아에서 편집된 히포크라테스 의학전집에 관절에 대한 개념을 처음으로 언급하였으며 치료기법으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한 관절견인과 관절가동술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로마제국에서 철학자 이자 의사로 활동한 갈렌(129~210)을 들수 있습니다. 갈렌은 히포크라테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의사들이 발전시킨 이론의 영향을 받아 치료에 적용하였고, 견인과 가동운동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도수치료시 열을 이용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하였고, 관절가동 운동시에 오늘날의 마사지의 일종인 문지르기(Rubbing)를 함께 사용하였으며, 관절 움지임의 상태가 느슨한 경우 Loose, 뻣뻣한 경우 Stiff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르네상스시대에는 상처치료 및 외과 기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프랑스 이발사이자 외과 의사인 암브로시스(1510~1590)가 있습니다. 암브로시스는 도수치료의 기법 중하나인 관절교정술을 이용하여 위치가 이탈된 관절을 바로 잡는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많은 민간 접골사들이 활동하였으며, 장기간 고정이나 무사용으로 인한 통증과 강직 제거, 탈구 정복, 척추 교정 등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1900년대 이후에는 정형외과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영국의 의사인 제임스 시리악스(1904~1985)에 의해 신체 평가 방법 및 연부조직 병변의 진단과 치료들이 시스템화 되었고, 아일랜드 의사인 마이클 맥코네일(1902~1987)에 의해 관절역학의 이론이 정립화 되었고 이는 관절가동술의 기본 이론이 되었습니다. 이후 이들의 이론과 술기에 영향을 받은 물리치료사인 칼텐본, 멀리간, 메이틀랜드, 맥켄지 등에 의해 관절가동술의 방법과 단계, 신경생리학적 접근과 운동과의 접근법으로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현재 대한물리치료사 협회 산하에는 14개의 종별학회로 구분되고, 그 산하에 다시 45개의 분과학회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컨셉과 방법의 도수치료와 재활운동이 존재하고 있고, 발전되어가고 있습니다.

http://www.kpta.co.kr/center/intro/societyInfo

KPTA 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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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골격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의 하나인 도수치료의 기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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